아버지 ‘미투 논란’에 활동 중단했던 여배우의 확 달라진 근황 공개됐다
아버지 조재현 ‘미투 논란’
딸 조혜정도 활동 중단해
최근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
배우 조혜정이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조혜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과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고, 공개된 사진 속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조혜정은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공개된 근황 사진에서는 마르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if you could say it in words, there would be no reason to paint’라는 멘트와 함께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전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에도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오랜만이다. 예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뭐야 살 엄청나게 뺐네. 자주 봬요”, “오랜만인데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너무 예뻐요”, “볼살이 쏙 빠져서 성숙해 보이네요. 매력적이다”, “보고 싶었어요. 반가워요” 등 반응을 전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이자 배우 조재현과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배우의 꿈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응원받았다.
이후 ‘연금술사’,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달빛남녀’,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아버지인 조재현이 ‘미투 논란’의 중심에 섰고, 조혜정 역시 활동을 중단했다.
아버지의 행동과 별개로 조혜정을 응원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조혜정의 방송 출연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던 조혜정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깜짝 출연해 팬들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며 배우로서 새 출발에 나선 조혜정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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