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출연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 차지한 여고생 근황
이열음 ‘중학생 A양’으로 주목
당시 파격적인 멘트로 화제
최근 영화 ‘낙원’ 출연 확정
2013년 고등학생이었던 이열음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오디션장에 온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사복에 민낯으로 오디션을 보며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오디션을 통해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 출연하게 된 이열음은 배우 김형일이 연기한 박창수의 딸 박은미 역을 맡아 극 중에서 아빠의 외도를 막고 가정을 지키려는 당찬 여고생을 연기했다.
이열음은 해당 드라마에서 많은 눈물 연기를 했어야 했는데 매 장면마다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평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를 해냈다.
이듬해에는 드라마 스페셜 – ‘중학생 A양’에서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조은서를 연기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극 중 은서는 1등인 자신의 자리를 밀어낸 전학생 이해준을 유혹하여 성적을 떨어뜨리려는 작전을 펼쳤다. 양호실에 단둘이 있게 되자 은서는 해준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가며 “열이 있는 것 같냐”라고 물은 뒤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그의 손을 가슴에 가져가려는 대담한 행동을 했다.
다소 파격적이었던 이열음의 연기에 누리꾼은 “고등학생의 연기라 믿기 힘들다”, “어른 연기자처럼 대담하게 소화했다. 대단하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이 기대된다”, “신인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이열음은 하루 동안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 자리에 올랐고, 이열음의 기획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일어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열음은 이후에도 드라마 ‘고교처세왕’, ‘몬스터’,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알고있지만,’, 영화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 2023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최근 이열음이 영화 ‘낙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낙원’은 최근 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앞서 배우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짓기도 했다.
이열음은 ‘낙원’에서 비상한 머리와 철두철미한 성격을 가진 전략가인 간호사이자 드 클레랑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릭터 역할을 동시에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댓글3
퇴근하자
출근하자
개발기획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발기획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