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img width="1200" height="800"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8da8c9ab-ef74-4518-b6c4-e4827bb90b69.jpeg" class="type:primaryImage wp-post-image" alt="" loading="lazy"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
<h2>미국인들의 최애 자동차<br> 이제는 전기차로 만든다<br> 미국산 전기 픽업트럭들</h2>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40"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cf60dee2-6a96-4561-91a8-b56a0e0dfe7f.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6/%EB%A6%AC%EB%B9%84-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p>
<p>현재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 대다수는 내연기관이 아닌 <strong>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strong>이다. 거센 친환경 열풍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처사겠다. 이들이 개발하는 전기차는 주로 어떤 형태를 띨까? 사실 이 부분은 내연기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전기차의 90%는 세단 또는 SUV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p>
<p>미국에 소재한 완성차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이들 역시 세단 또는 SUV 형태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 다만 이들은 다른 업체들과는 다르게 픽업트럭 형태의 전기차 개발에도 상당한 자원을 쏟고 있다.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동차가 픽업트럭이고, 이 픽업트럭이 미국인들 생활상에 잘 맞는 자동차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미국 업체들이 만든 전기 픽업트럭들에는 과연 어떤 차량이 있을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p>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1"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31e84df8-3d21-481b-858e-5c4faed4c986.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0/1-18.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0/1-18-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0/1-18-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0/1-18-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0/1-18-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0/1-18-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h2>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2"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cbaeffb8-2adc-43d9-9b30-170e44ad9d53.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3/2-16.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3/2-16-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3/2-16-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3/2-16-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3/2-16-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3/2-16-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br> 전기 픽업트럭 전쟁<br> 미국 스타트업이 시작</h2>
<p>미국에서 가장 먼저 전기 픽업트럭을 양산한 곳이 어디일까? 이 질문을 물어본다면 대다수 소비자가 GM이나 포드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전기 픽업트럭은 대기업이 아닌 미국 스타트업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놀라운 일 아닌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이 이런 대단한 생각을 한 것이다. 사실상 전기 픽업트럭을 가장 먼저 선보인 곳이 바로 리비안이다. 생산 초기 당시 <strong>리비안이 개발한 R1T</strong>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40km를 달릴 수 있었고, 2018년 LA 모터쇼에서 대중들에게 처음 소개되었다.</p>
<p>이후 리비안은 2021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실제 고객들에게는 2021년 9월부터 인도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리비안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인기는 치솟고 있었지만, 생산 연기 또는 가격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리비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에는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 픽업트럭 개발이 이어지며, <strong>리비안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strong>이다.</p>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3"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50dae84b-a83e-4d25-a4bc-752f5adabd6b.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6/3-17.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6/3-17-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6/3-17-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6/3-17-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6/3-17-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356/3-17-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h2>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4"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57dd847a-23ac-4166-bd4a-fde631ad734e.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0/4-17.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0/4-17-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0/4-17-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0/4-17-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0/4-17-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0/4-17-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br> 출시한다고 했지만<br> 아직도 양산 못한 테슬라</h2>
<p>세계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조사는 바로 미국의 대표 전기차 제조사인 <strong>테슬라</strong>가 있다. 테슬라는 주로 SUV나 승용차 형태의 전기차를 만들고 있었지만, 2019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대중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전기차를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픽업트럭 형태의 전기차 사이버 트럭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이 모두 환호하기 시작했고, 사전 계약으로만 65만 명이 달려들 정도였다.</p>
<p>하지만 테슬라 <strong>사이버 트럭</strong>은 리비안 R1T처럼 2021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2022년인 지금도 양산이 연기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하지만, 말도 안 되는 가격 인상과 잦은 생산 연기로 인해 2023년에도 사이버 트럭이 생산될지는 알 수 없다.</p>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5"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c2ec716c-1293-426f-9080-bef03728b89b.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3/5-16.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3/5-16-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3/5-16-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3/5-16-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3/5-16-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3/5-16-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h2>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6"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e2df15b9-cff9-4ca0-b558-e71b0cf8f4d9.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6/6-16.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6/6-16-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6/6-16-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6/6-16-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6/6-16-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6/6-16-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br> 이미 양산도 시작한<br> 빅 사이즈 픽업트럭</h2>
<p>미국 내에서도 ‘최악의 연비를 가진 차량’으로 불리던<strong> 허머</strong>는 브랜드가 폐기되면서 대중들에게 잊혀질 즘 2020년 GMC에서 하나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은 최악의 연비를 자랑하던 허머가 전기차로 부활한다는 내용이 담긴 티저 영상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GMC는 2020년 10월에 허머 EV를 공개하고 동시에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p>
<p>1억이 넘는 고가의 픽업트럭 <strong>허머 EV</strong>는 사전 예약으로만 지난해 기준 12만 5,000대였고, 올해부터 미국 소비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있다. 또한 허머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가변식 에어서스펜션과 360도 서라운드 뷰에 하부까지 관측이 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차량의 바퀴들이 독립적으로 조향이 가능한 크랩 워크 기능도 탑재되었다.</p>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7"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abd67d5a-fd56-4f24-a24d-fb3bc7a3fb86.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9/7-16.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9/7-16-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9/7-16-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9/7-16-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9/7-16-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09/7-16-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h2>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8"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91f8aece-cb99-4d2c-8dff-6d4d5099f159.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1/8-1.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1/8-1-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1/8-1-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1/8-1-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1/8-1-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1/8-1-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br> 미국 판매 1등<br> 이제는 전기차로</h2>
<p>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바로 <strong>포드의 F-150</strong>이다. 국내 시장과 다르게 미국에서는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전기 픽업트럭을 반드시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자동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드 역시 가장 잘 팔리는 F-150을 전기차로 만들게 되었다.</p>
<p>포드의 전동화 사업 계획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strong> F-150 라이트닝</strong>은 지난 5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했고, 일부 딜러들은 기존 판매가보다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포드가 생산한 F-150 라이트닝의 초기 물량 20만 대는 이미 전부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4천만 원부터 판매되는 F-150 라이트닝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가성비 모델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
<h2><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52139"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21209/e6e3b688-8451-4329-b018-1185df3e4bfe.jpeg" alt="" width="1200" height="800" srcset="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4/9-1.jpg 120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4/9-1-640x427.jpg 640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4/9-1-1013x675.jpg 1013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4/9-1-768x512.jpg 768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4/9-1-696x464.jpg 696w, https://cdn.motertrendy.com/motertrendy/2022/11/16125414/9-1-150x100.jpg 150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br>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br> 한국 제조사도 도전?</h2>
<p>지난 3일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대의 차량이 화제였다. 도로에서 포착된 차량은 위장막으로 가려진 모습이었지만, 전반적인 차량 외관은 영락없는 픽업트럭의 형태였다. 게다가 차량 전면부의 모습은<strong> 모하비</strong>와 동일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명확하진 않지만, 배기구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기아에서 말한 픽업트럭이 모하비 형태로 출시할 것이다”라는 의견과 “해당 차량은 국내가 아닌 북미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한국에서 테스트하는 차량이다”라고 말했다. 아직 기아<strong> 픽업트럭</strong>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기아 입장에서는 단순히 국내시장만이 아닌 픽업트럭이 활발하게 판매되는 북미 시장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p>
<p>게다가 기아는 올해 초 ‘기아 인베스터 데이’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이 “2024년까지 기아의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현재까지 아직 전기 픽업트럭이 어떤 형태로 나올 것 인지, 공개된 내용이 없었지만 이번에 포착된 픽업트럭 테스트카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해당 모델이 “이미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싼타크루즈와 동일한<strong> 플랫폼</strong>을 가질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다른 관계자들은 “이미 현대차그룹에서 개발한 신형 E-GMP 플랫폼을 사용해 신형 전기 픽업트럭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반박했다.</p>
<p>오히려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기아는 일반 승용차 시장과 더불어 MPV 시장에도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용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개발 단계이고 출시까지는 2년의 시간이 있으므로 지금의 픽업트럭이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p>

미국에 소재한 완성차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이들 역시 세단 또는 SUV 형태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 다만 이들은 픽업트럭 형태의 전기차 개발에도 상당한 자원을 쏟고 있다. 이들이 만든 전기 픽업트럭들에는 과연 어떤 차량이 있을까?

“출시되면 당장 계약부터” 중년 남성들 마음 제대로 훔쳐 간 미국산 전기 픽업트럭들